안녕하세요!
오늘도 레시피라고 하기엔 하찮은.. 그런 조리법 들고 왔습니다!
오늘 가지고 온 음식은
짬뽕(라면) 입니다!
저는 집에 중화면이나 칼국수면을 사둔 게 없어서 라면사리로 했어요!
그렇지만 요즘은 냉동 중화면을 구하기가 워낙 쉬워서 냉동실에 구비해 놓고 쓰시면 진짜 편해요!!
오늘은 야채도 같이 쓰는 만큼 야채 없이 만드는 레시피보다는 조금 더 맛있어요!
정성이 들어가는 건 조금 최소화해보고...
여러 부재료들로 간단하게 맛 내려고 노력한 레시피입니다 :)
사실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르고, 간을 맞추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
이 글을 보시는 독자님 중 누군가는 짜게, 누군가는 싱겁게 느껴질 수 있어요!
이후 적어드릴 레시피는 참고만 하시고 취향껏 재료를 조정해 주세요!
재료
- 차돌박이 - 200g
- 돼지고기 잡채용을 쓰셔도 맛있어요 :)
- 당근 - 1/3개
- 색감을 위해서..! 취향에 따라서 안 넣으셔도 괜찮아요!
- 양파 - 1개 (귤만큼 작은 건 더 넣어주시고, 오렌지정도 1개라고 생각해주세요)
- 양배추 - 1/4개
- 양배추가 항상 남으면 처리하는 게 애매하니 마트에서 소량으로 잘라놓은걸 구매 추천드려요
- 양배추가 남는다면 쪄먹어도 맛있어요 :)
- 식용유 (라드유 쓰면 더 맛있어요)
- 다진 마늘 - 2큰술
- 고춧가루 - 3큰술
- 굴소스 - 1큰술
- 진간장 - 2큰술
- 치킨파우더 - 1큰술(없어도 되지만 육수를 안 내기 때문에 있으면 더 맛있어요)
- 소금 - 재료들을 다 넣고 간이 부족하다면 취향껏 추가해 주세요
- 후추 - 취향껏
- 미원 - 1작은술(없어도 되긴 하지만 가능하면 구매 추천드려요! 여기저기 쓰기 좋아요)
저는 더 대량으로 만들기 위해서 재료를 더 많이 준비했어요!
조리순서
- 기름에 고기와 마늘을 넣고 분홍빛이 사라질 때까지 볶아주세요
- 준비한 야채와 고춧가루를 넣고 고추기름이 나올 때 까지 볶아주세요
- 수분감이 약간 사라지면 간장과 굴소스를 넣어주세요
- 불맛을 더 내고 싶다면 토치질을 약간 해주셔도 좋습니다(취향)
-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미원과 치킨 파우더를 넣어주세요
- 야채가 뭉근하게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
- 소금으로 최종 간을 해주시고, 후추를 취향껏 넣어주세요
매번 같은 곳에서 사 먹는 음식 지겨울 때 있지 않으세요?
전문점보다는 맛이 떨어지더라도, 내 입맛대로 만들어보는 재미가 있어요!
오늘은 밖에서 사 먹지 말고 집에서 간단하게 짬뽕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?
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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