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여러분!
오늘도 간단한 조리법을 들고왔습니다!
오늘 레시피는 야채도, 칼도 필요없어요!
오늘 가지고 온 음식은
제육덮밥 입니다!
이 레시피도 역시나 이게 맛을 내는게 가능할까?
하는 기대 반 걱정 반 섞인 마음으로 해봤던 것 같아요!
그래도 제육이라는 음식 자체가
원래 많은 야채가 필요한 음식은 아니라 편한 마음으로 도전 해봤습니다!
장점은
역시나 간단한 조리과정, 그리고 칼도 사용하지 않으니 너무 안전합니다!
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!
귀찮을 땐 이렇게 해먹겠다 정도!
단점은
아무래도 야채 특유의 단맛과 식감이 없으니 아쉬웠어요
그리고 고기의 상태가 안좋다면 냄새가 날 수 있겠다는 걱정도 들었어요
(제가 산 고기는 신선해서 괜찮았지만요)
뭐 이제 각설하고, 재료부터 소개 해 드릴게요!
재료
- 돼지고기 - 600g (목살 추천 드리지만 앞다리살, 삼겹살 가능)
- 다진마늘 - 1큰술(넉넉하게)
- 고추장 - 1큰술
- 고춧가루 - 1큰술
- 진간장 - 1큰술
- 후추 - 취향껏
- 설탕 - 1큰술
- 미원 - 1작은술 (안넣으셔도 괜찮지만 넣으시길 강력추천 드려요)
- 굴소스 - 1큰술 (없다면 진간장 1큰술 더 넣어주세요)
- 미림 - 2큰술 (없다면 소주, 그것도 없다면 패스)
- 참기름 - 0.5큰술(없다면 패스)
- 식용유 - 조금
2 ~ 10번(참기름과 고기, 식용유를 빼고) 재료를 모두 섞어주세요
시간이 없다면 그냥 하셔도 좋지만, 양념을 섞은 뒤 냉장고에 30분 이상 두시면 더 맛있어요!
양념장을 만들 때 섞은 뒤 간을 보시고 취향에 맞춰 소금, 설탕을 추가 해 주세요
조리순서
- 식용유를 두른 팬을 살짝 예열합니다.
- 고기를 팬에 넣고 볶아줍니다.
- 고기에 붉은빛이 모두 사라지고 60% 이상 익으면 준비한 양념장을 넣어줍니다.
- 고기가 다 익고 양념장이 졸아들면 불을 끕니다.
- 참기름이 있다면 넣은 뒤 섞어줍니다.
- 준비한 밥에 얹어서 맛있게 먹습니다.
조리법도 정말 간단하죠?
고기는 살 때 제육볶음용으로 잘라달라고 하시면 되고,
야채도 들어가지 않으니 칼을 쓸 일도 없고..
근데 맛은 원래 정석대로 했을 때 대비해서 한 80% 이상 나오는 것 같아요!
역시 고기와 미원이 전부다
그렇지만 위에 단점으로 언급했듯이 약간의 냄새가 나는 경우가 걱정되니 고기는 꼭 신선한걸로 준비 해주세요!
오늘도 역시 아쉬움은 있는 레시피지만, 야채가 남아서 버리는 자취생에게는 매우 괜찮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!
밖에서 사먹지 마시고, 제육덮밥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?
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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